Thursday, June 7, 2012

결혼이십주년

흐흑..  아니 버얼써...장게든지 이십년이 됫다야...

애고, 허니, 그동안 수고 많았소.
그때 그놈 (gnome) 만나 살았으면 좀 들 고생하고 살 도 있었을 텐데....(이 말은 고생을 더 바가지로 할 수도 있었으니 지금 놈에 만족하라는 고단수의 화법임)



허나 어쩌게쏘.  운명의 장난인걸.
그저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생각하며 캐어하며, 행복하게 삽시다.

행복이란 주어지는 것도, 쟁취하는 것도 아닌, 느끼는 것이라 했으니,
지금처럼 계속 느끼면서.........
(착각도... 누가 지금 느끼고 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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