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17, 2012

모성애-3


Killdeer 마지막 편.

수 일전 다시 방문했을 때, 알이 두개 밖에 안 보이더니 어제는 반 부서진 egg shell 만 둥지 밖으로 보인다.  주섬주섬 주워서 다시 넣고 사진을 찍었다


그동안 무슨 일이 벌어 졌을까??  알이 무사히 깨어 낳을까?  그렇다면 새끼들은 어디 있을까?? 

새끼들은 깨어 나자마자 곧 움직여 다닐 수 있다고 한다 (precocial).  다행이 깨어 낳다면 그저 잡혀 먹지 않고 어른새로 무사히 자라나길 빌 뿐이다.  

자연에서는 그러기가 참 어렵다.  One pair of adult birds give birth to many eggs throughout their life, but many of them do not survive because of the food shortage, predators, 부모의 unfortunate death, and diseases; 겨우 몇마리 만이 살아남아 종족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그러니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어른새들은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대단한 녀석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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