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6, 2015

터씨네 가족

날씨: 연일 9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심신이 지쳐간다.

어제 네마리의 wild turkey 가 뒷 마당을 어슬렁 거리며 한동안 머물다 갔다.  몇 주전에 어른 터키와 몇마리 세끼들이 종종거리며 따라 가는 것을 멀찍이 보았었는데 한동안 안 보여서 궁금했었는데..

오늘 아침 다시 출현한 터키들을 보니 어제보다 훨씬 숫자가 많다.  모두 13 마리..  종류가 세가지 인데, 가장 큰놈은 목덜미에 붉은색 스킨이 늘어져 있다.  male 이다.  그리고 좀 작으면서 색갈이 dull 한 놈들이 female...  그리고 훨씬 작은 놈들이 엄마 아빠들을 들을 종종 따라 다니는 세끼들.  그동안 많이 컷다.  아마도 meadow 에서 쫏겨 날아 다니는 벌레들을 잡아 먹는 것 같다.
터키네 가족 터씨네다.  ^^.
wild-turkey 는 한때 Benjamine Franklin 이 National Bird 로 추천했던 새.
잡혀 먹히지 말고 오래 살아라..

앞쪽이 숫컷, 뒷쪽이 암컷

터씨네 가족이 몰려 다니며 아침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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