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 2018

assisted dying (안락사)

Assisted Living 은 '양로원'을 말하는데, 글자 대로 늙어서 혼자 생활이 힘든 노인들이 (물론 돈을 내고) 도움을 받으며  모여 사는 곳..

Assisted Dying: '안락사'라고 번역된 것 같다. 
주로 불치병 또는 식물인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던 것인데..

오늘 CNN news 에 난 기사.
104 살 드신 호주에 사는 한 할아버지가 아직 정신은 정정한데 몸이 점차 힘을 잃어 가니, 곧 정상적인 삶이 어려워 질 것이라 예상되어 스위스에 가서 죽음을 청하신다고 한다. 

Professor Goodall
1914 년생으로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식물 생태학자로서 영국, 미국, 호주대학에서 연구 생활을 하면서 많은 저서를 출판한 학자. 
그동안 죽을 권리를 옹호해 "End-of-life choice" 를 모토로 하는 비영리기관, Exit International 의 멤버로 20여년 활동해 왔다고 한다. 

104살 생신에 소원이 있냐고 물으니, 그의 답은
"No I'm not happy. I want to die... It's not sad particularly, what is sad is if one is prevented (from dying),"

"If one chooses to kill oneself then that should be fair enough and I don't think anyone else should interfere,"

"goFundme" 에서 donation 으로 받은 돈으로 여행경비를 충당, 프랑스에서 며칠 머문 뒤에 스위스로 가서 5월 10일 생을 마감 하신다고...


EPILOGUE:

예정대로 5월 10일 "Ode to Joy"를 들으면서 돌아가셨다고 한다. 죽기전 CNN 과의 interview 에서, Goodall said that his life stopped being enjoyable "five or 10 years ago," in part because of his failing mobility and eyesight.


1 comment:

  1. I am completely agree with you, I am an amazing fan of your site, genuine guard post Keep making such stunning post,


    Thanks for sharing.



    Best dermatologist in jaipur



    Regards

    Sameer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