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11, 2015

시간의 탐욕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는 탐욕의 뚜껑을 열고
내게 무언가를 채우라 명령한다

브래인--런들은
잠깐휴식에서 어나
만족모르시간이라는 탐욕장군의 명령을
나의 모든 말초신경에, 사지전달한다

지쳐서 저항하는 하루의 끝자락
브래인은 자기 동의 가를 요구한다
맛난 어라, 재미난 것 보여다오....

하루. 
한달.. 두달..
한해... 두해...
끝없는 시간의 재물로
조금씩 서서이
나의 가 달콤한 산소의 맛을 
이상 느낄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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