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라 따뜻한 것들이 그리워 지는데.... 따끈한 정종 한잔이 그립고, 연인들이 손을 잡고 (또는 팔짱끼고) 걸어가는 모습은 쌀쌀한 겨울을 조금은 훈훈하게 만든다. 삼심년전 대학시절엔 소위 campus couple 이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최고로 찐한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안방극장 드라마에서는 고작해야 어설픈 포옹장면이 다 였고. 그래서 "주말의 명화"때 방영 해주는 외화에서 키쓰장면이 나오면 눈을 손가락으로 가리면서도 그 사이로 다 보았다.
source: yourtango.com |
벌써 올 해의 첫 달이 후딱 지나가 버림을 섭섭해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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