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판 신문을 보자니 일면으로 빠리테러사건의 후속기사가 눈에 뛴다. 1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며, 프랑스대통령이 merciless 보복을 감행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그러니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갈 전망이다.
|
에펠탑을 경계하고 있는 French soldiers |
다른 면을 펼치니 영화 광고가 실려있는데, 영화제목은 '33'. 갱도속에 갖혀 있다가 수십일만에 극적으로 구출된 33인의 칠레 광부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
영화의 한 장면인가? |
이 두가지를 보자니 팔자인생이란 말 밖엔 떠오르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살아나오고, 어떤 이들은 하룻밤사이에 사라져 버리고... 그 어떤 운명을 지니고 태어나는 것일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