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영하로 곤두박치던 온도가 오늘부턴 좀 풀리는 갑다.
오래 전 4 컷짜리 신문만화 (Curtis) 에 실린 것인데..
두 개구장이 형제는 부모따라 마다 교회를 다닌다.
하루는 요녀석이 목사에게 물어본다.
Curstis: "목사님, 아담도 배꼽이 있나요?"
목사: ???
Curstis: "있잖아요. 아기들은 엄마 몸에서 자라 나오니까 다 배꼽이 있는데, 아담은 하나님이 만드셨잖아요?"
비슷한 예기로,
오늘 차를 타고 오다가, 갑자기 "예수의 염색체는 몇개 였을까?"라는 장난스런 질문이 떠올랐다.
사람의 염색체는 전부 46개로, 23개는 엄마의 난자로 부터, 그리고 나머지 23개는 아버지의 정자로 부터 받아 46개 (23 쌍)의 염색체를 가진 수정란이 엄마의 자궁속에서 태아로 발전해서 정상적인 아기가 태어나는 것인데,
Bible 에 따르면, 예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생겨난 아기가 아니니, 마리아로 부터만 받은 23개의 염색체만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결론인데, 이런 경우 야예 난자가 발생이 안되던가 완전 기형아이거나... (곤충의 경우엔 수정 안 된 알이 정상적인 개체로 발달하는 종류도 드물게 있지만..)
근데, 남자로 태어 날려면 아버지로 부터 Y 염색체를 받아야 하는데,
Bible 에 따르면 예수는 남자임에 틀림없고.
허 참!!! 이거 어찌 해석을 해야하나 ?!%&
굳이 따지자면, 하나님이 남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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