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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warming 의 주범으로 흔히 CO2 가 인용되고 있지만, methane gas 는 CO2 보다 23배나 더 강력한 greenhouse effect 가 있다고 한다.
CO2 의 주 원인은 car emission 인데, methane 의 주 원인은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소. 이유인 즉슨, 소는 먹은 풀들을 되새김질하면서 소화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methane 이 부산물로 발생한다는 것. 이 개스는 소의 트림과 방귀를 통해서 대기로 방출되는데...
'그 양이 뭐 얼마나 되겠나?' 의심했는데 다음의 data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소 한마리가 년 평균 100 kg 의 Methane 방출하고 이 양을 CO2 로 따지면 23x100 = 2300 kg CO2 이고, 이 정도의 양은, 1000-liter (약 300 gallon) 의 개솔린을 태웠을때 (gallon 당 25 mile을 간다고 가정하면, 7500 mile 을 달렸을 때) 나오는 양이다. (source: http://timeforchange.org/are-cows-cause-of-global-warming-meat-methane-CO2)
소 보단 덜 하지만 양/염소들도 주범이라 하는데, 전 세계에 1.5 billion 의 소가 있다고 하고, 거기에 양/염소를 합치면..... 그 양은 엄청날 것임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우유랑 스테익을 덜 먹는것이 아무래도 건강과 global warming 을 조금이나마 막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소방귀를 다 모아서 에너지로 쓰면 fossil energy를 덜 소비할 수 있을텐데...
'메탄가스가 23배 강력...' 이라니, 아내에게 대드는 것 포기 하렵니다.
ReplyDelete둘만 사는 좁은 공간의 우리 집.
나의 방귀 + 담배냄새로 아내는 종종 코를 막는답니다. 그때 마다 속으로, 서로 50%씩 냄새를 풍긴다고 생각했어요. 화장품등 여자도 ...
방귀 참는 여자 속에는 더 많은 메탄가스가 축적 그리고 방출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소화기관이 다르지는 않을텐데...
사람개스엔 메탄가스가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허니 폭발할 가능성은 희박..
Delete그래도 폭발사고가 일어난적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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