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3, 2015

하루에 한가지씩만 이라도

엇그제 보았던 TV program, "Racing Extinction"을 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인간들이 만들어 논 엄청난 파괴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생존의 벼랑끝에서 있는 수 많은 생명채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미 진행되온 파괴로 인해, 지금 모든 것을 중지한다 해도 이미 늦었다는 과학적결론은 믿기 어렵다 하더라도, '중지'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엄청난 재앙은 시간문제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하루 한가지 만이라도 하면 그 속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깜깜한 밤이 어둡다고 한탄만 하지말고 촛불 하나라도 밝히자' 는 이야기다.

Start with one thing!
이 프로그램에서 주창하는 슬로건이다.

#STARTWITH1THING

Mass animal extinction. Global climate change.  Illegal wildlife traffic. The problems are overwhelming. The scale is enormous. 

But the solutions can start with you.  It starts with one thing.  One thing that changes the way you live, eat, act, drive, work.  One thing that changes your everyday.  One thing that changes your corner of the world.  One thing that leads to another and another and another.  Learn here what you can do and then share your one thing.  A movement can be born when hope is ignited.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수 있을까?
가장 근본적으론 정신의 변화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조금 불편해도, 조금 느려도 불평하지 말고 묵묵히 받아 드리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겨울은 원래 추운 계절이니 조금 춥게 살고, 여름은 더운 계절이니 좀 덥게 살고,
일-이층거리는 운동삼아 층계를 이용하고
샤워를 두번에서 한번으로 줄이고
빨래도 모아서 한 통이 되었을때 세탁기 돌리고
마당에 잔디를 가꾸는 대신 나무를 심고
음식물 찌거기를 잘 활용해 비료로 만들어 쓰고
간단한 야채 식재료는 집에서 키워먹고
외식을 줄이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을 것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 했으니 지구 수십억 인구가 하루 하나씩 이라도 해나가면, 그 효과는 그리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Light up one candle, instead of blaming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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