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완전히 지고 어둠의 담요가 덮어올 때 재빨리 동쪽에서 떠오르는 별자리가 오리온이다. 사진에서 화살표로 표시한 일렬로 늘어선 세개의 별이 흔히 'orion's belt' 라고 불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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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리온 보다 살짝 왼쪽 밑을 보면 아주 밝게 빛나는 별이 있는데, 이것이 '큰 개'자리 (Canus major) 의 Sirius 라는 별이다 (사진에서 원 안에 가두어 놓은 별). 이 Sirius 는 쌍안경으로 보면 색색갈의 불빛이 번쩍번쩍 하는데 마치 고고장의 불빛같다. 그래서 나는 이 별을 "딴따라 별"이라 이름지었다. ㅎㅎㅎ.
너무 많아 감히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별..들......
은하수 건너 저 어딘가에 생명체들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너무 멀고 차표도 넘 비싸 가 볼 수는 없지만 이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stardust 에서 유래되었다면 우린 모두 Molecular Cousins 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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