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한 일이라고. ㅋㅋ
그런대도 뭔가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오늘은 윤년의 윤일이다.
오늘이 생일인 사람들에게는 참 의미있는 날이 되겠다.
또 오늘은 여자가 먼저 프로포즈해도 된다는 날이라고 들었다.
어제 PBS American Experience에서 'Amish Life' 를 다루었다.
Amish 를 많이 들어 보았지만, 좀더 깊이 그들의 종교 철학과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요즘 같은 새상에 bare necessities 만 가지고 행복하게 살기도 쉽지 않을텐데....
이탈하고져 하는 젊은이들이 종종 있지만 (기회는 주어진다고 함, via anabaptism), 90% 는 머무른다고 한다. 요즘 같이 매우 세속화된 종교인들, 한번쯤 꼬옥 봐야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됨.
Human Evolution:
PBS 'NOVA'에서 방송된 것을 DVD를 구입해서 어제 보았다. 아직 미흡하지만 화석의 계속된 발견으로, 인간의 계보가 상당히 틀이 잡혀 나가는 느낌이다.
from "http://ngm.nationalgeographic.com/2011/08/malapa-fossils/lineage-graphic" |
다른 history 처럼, 'Natural History' 도 현재 남아있는 자료를 분석하여 가장 타당하다 여겨지는 과거를 재생하는 분야다. 무었보다도 어려운 점은, 시간이 너무 오래 흘러서, 제대로 된 증거자료 (주로 화석)가 너무 희박하여,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더 많은 화석자료가 계속 추가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료들이 갭을 메꾸어 나가면서, Human Evolution 의 과학적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임엔 믿어 의심치 않는다. Human Evolution 을 안 믿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지만....